중1남학생, 놀이터 철봉에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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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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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1남학생, 놀이터 철봉에 목매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일 오전 3시께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 중학교 1학년 A(14)군이 철봉에 목을 매 숨진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군은 교복을 입은 채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A군은 6년 전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단둘이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전학 온 A군이 급우들보다 한살 많아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교장은 말했다.
 
경찰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아버지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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