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군기지는 정부군이 반군 거점을 폭격하는 데 동원한 전투기와 헬기가 대거 배치된 곳이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공군기지 인근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다"며 "정부군은 기지 방어를 위해 추가 병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정부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무장이 열악한 반군이 정부군의 공중 폭격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 기지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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