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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촬영장 애교 장면. SBS 제공 |
8회부터 등장한 김소연은 왕후의 사주를 타고난 해은을 연기하고 있다. 해은은 자신의 신념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인물이다.
브라운관에서 강인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과 달리 김소연은 촬영장에서 애교를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감독의 컷 사인이 떨어지면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것은 물론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미소를 보내는 팬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지인들은 "외모와 달리 소녀같은 매력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덕분에 '대풍수'는 촬영장에서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더불어 김소연은 촬영에 들어가면 사극 임에도 대사 실수가 거의 없어 스태프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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