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2012년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농어민대상 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에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황풍연(50)씨, 화훼·과학영농 부문에는 적성면 장현리 구광회(32)씨, 채소·특작부문에는 파평면 장파리 한기진(49)씨, 축산부문에는 파주읍 향양리 홍승갑(72)씨, 과수·수산·임업 부문에는 법원읍 금곡리 김교화(68)씨가 영예의 파주시 농업인대상에 선정 됐다.
파주시 농업인 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분야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매년 농업 기술화 및 품질 고급화로 농가 소득증대와 파주 농업발전에 기여해온 농업인을 선발하여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파주장단콩축제 개막 전 임진각 광장에서‘제1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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