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205회 정례회 8일부터 개회…내년도 시 예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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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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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2012년도 인천시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도 시 예산안 확정 등 굵직한 현안으로 진행될 올해 마지막 인천시의회 정례회가 오는 8일 열린다.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정을 앞당겨졌지만 37일간의 일정동안 후반기 민선 5기 송영길 시장의 시정 방향을 살필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3년도 인천시·시교육청 예산안과 조례 제·개정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이 계획된 제205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8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시와 시교육청은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에 대한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을 실시하고 시정질문 추진실적과 2012~201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채관리계획 등을 보고한다.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시의회는 시와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 1곳, 기획행정위 22곳, 문화복지위 18곳, 산업위 33곳, 건교위 7곳, 교육위 23곳의 피감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29일부터는 다음달 13일까지 15일간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실시된다.

인천시의회는 다음달 14일 6개 상임위의 행감 결과 발표와 201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 등에 대한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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