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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수학능력 시험이 경기도 전역 31개 시·군 19개 시험지구 275개교에서 171,118명의 수험생이 응시해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 이송대책 및 시험 중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응급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도내 주요 역사, 터미널, 시험장 주변 등 총 93개소(역 43, 터미널 11, 소방서 32, 기타 7)에 구급차량, 순찰차량 등 98대 155명을 배치하여 지각 예상 수험생들을 이송할 계획이다.
또 수원정보과학고, 부천 계남고등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 10개교에는 119구급차를 전진배치하고, 119구급헬기 출동 시에도 시험장 소재 지역에서는 고도 10,000피트 이상을 유지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방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며“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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