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시행되는 수능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과 수험생들의 관심은 모두 수능 전 컨디션 조절에 모아지고 있다.

운동량이 적어지고 빨리빨리 먹는 식습관이 생기는 수험생들에겐 자연스러운 증상 중 하나이지만 시험 당일 날 혹여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들의 변비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풍제약(대표 조인식•조형권)에서는 변비 해결과 함께 수능 긴장을 날리기 위한 수능 대비 변비 극복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밥 제때 챙겨 먹기
수험생들은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다 잠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아침에 밥을 택하기보다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는 학생들이 대다수. 아침 식사가 변비 해결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침 식사가 익숙하지 않은 수험생들에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학생들은 위에 부담이 되지 않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변비 해결에 효과가 있다.
▲ 물 많이 마시기
수험생들이 졸음을 쫓기 위해 많이 마시는 에너지 음료, 콜라, 커피. 잠깐의 졸음을 쫓을 수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음료에 함유된 카페인이 신경을 흥분시켜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을 불안정하게 할 수 있다.
이런 음료 대신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수험생들의 변비 해결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스트레스 받지 않기
적당한 스트레스는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 주어 수험생에게 득이 되지만, 과중한 스트레스는 변비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자기 전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어 변비 해결에도 효과적이다.
▲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운동이 웬 말? 하지만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은 변비 해결과 건강에 모두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변비 해결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한풍제약 관계자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 변비 해결에 가장 좋은 약이다. 수능 전 변비 해결과 함께 수능 긴장도 극복해서 대한민국 수험생들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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