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갤럭시노트2 등 LTE 단말기 3종 추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이 LTE 단말기 3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LG전자 옵티머스G, 팬택 베가R3 LTE 스마트폰을 추가해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기존의 삼성전자 갤럭시S3 LTE, LG전자 옵티머스 LTE 태그, 팬택 베가레이서 LTE2 등 3종을 포함해 6종의 LTE 스마트폰을 제공하게 됐다.

10월말 기준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15만명을 넘어 월 가입자가 2만5000명에 달하고 있다.

1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헬로모바일 가입자가 1만명 수준이었으나 6월부터 9월까지는 월 평균 2만명으로 늘었다.

올해 말에는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최신 단말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및 KT, G마켓 같은 오픈마켓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6일에는 헬로모바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LTE 스마트폰을 알리기 위해 신촌, 홍대 등 대학가를 돌며 학생들에게 갤럭시노트2 모양의 노트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헬로LTE로 MT 즐겨라’ 이벤트는 헬로LTE에 가입하면 엠넷과 티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진행했다.

헬로모바일은 헬로LTE62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 엠넷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티빙 200개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