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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훈훈한 후배 사랑…셀카사진으로 신곡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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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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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씨스타 보라가 얼굴에 야누스라고 쓴 스티커를 불인 채 보이프렌드 신곡 홍보를 자처했다.

7일 오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두 얼굴의 보라, 야누스 셀카 공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몇 장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보라는 데칼코마니처럼 두 얼굴이 합성된 상황이다. 뺨에 스티커를 붙이고 깜찍한 표정을 지은 모습에 팬들도 즐거워 하고 있다.

보라가 야누스라고 쓰인 스티커를 얼굴에 붙인 것은 바로 보이프렌드의 신곡이 '야누스'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서로 위해주는 모습이 대단하다" "뭘 해도 예쁜 보라 마음씨도 예뻐"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곡 '야누스'의 뮤직비디오는 K-POP의 '미다스 손'으로 알려진 쟈니브로스가 참여했다. 유럽의 고성을 옮겨놓은 세트장을 배경으로 보이프렌드는 남성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이프렌드의 정규 앨범은 11월8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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