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저소득층 자활촉진 지원을 위한 선진복지국가(덴마크·아일랜드·호주·일본)의 탈빈곤 자활지원 도전사례와 한국의 시사점' 을 주제로 열린다.
커뮤니티·지역·민간·국가단위의 4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가 이루어지며, 각 섹션에 맞는 선진국 사례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국내 연구자의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곤층에 대한 탈빈곤 촉진 정책으로 '일자리프로그램(Welfare-to-Work)'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덴마크·아일랜드·호주·일본의 공공기관, 민간단체, 학계의 전문가가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고형우 복지부 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적극적인 탈수급·탈빈곤을 위한 한국의 발전적 복지-고용 통합적 자활지원정책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발전 가능한 논의가 촉발되는 토대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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