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오바마 당선은 경제위기 극복위한 美 국민의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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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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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전국경제인연합은 미국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데 대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오바마 후보가 당선된 것은 안정적인 경제위기 극복정책의 시행에 대한 미국 국민의 열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7일 평가했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바마 후보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며 미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이어 “오바마 당선자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세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효과적 정부 간 정책 공조를 이끌어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국내 재계에 “한미FTA의 발효로 마련된 경제, 사회, 문화적 포괄적 협력의 틀이 양국의 국민들에게 더 큰 자유와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한미동맹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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