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7일 보조금 신청대상, 지원사업 유형, 지원범위, 신청방법, 보조금 지급 및 사업평가, 정산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계획서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새소식 게시판에 공지했다.
시에 의하면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은 6억4천여만원 규모로, 1개 단체에서 최대 3개 사업(총액 1천만원, 총사업비의 80% 한도)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올해 보조금을 지급받았음에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 완료 후 1개월 이내 정산보고를 하지 않았거나 결제 전용카드 사용이 부실한 단체 등은 지원금 삭감 조치가 있을 수 있다.
김용흠 기획감사실장은 “민간단체의 공익적 활동 장려,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시민사회의 건전한 발전 등의 지원을 위해 사회단체보조금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공익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단체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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