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성 KT 유무선네트워크전략본부 상무(왼쪽에서 둘째)가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된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 주관 와이파이 인더스트리 어워드 2012에서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 |
올해 제정된 이 상은 전 세계 와이파이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와이파이 분야 유일한 글로벌 시상식이다.
최종 후보에는 미국과 유럽의 와이파이 서비스 1위 사업자인 AT&T와 BT가 KT와 함께 올랐다.
KT는 올 2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최고의 기술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을 비롯해 ‘최적 AP 자동접속 기술(Good WiFi Selector)’과 ‘와이파이 해킹 AP 탐지 솔루션’, ‘와이파이 릴레이 서비스’, ‘와이파이 채널 본딩’, ‘와이파이 혼선제어기술’ 등 첨단 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는 전도성 KT 유무선네트워크전략본부 상무가 WBA 이사회 멤버로 참석해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와이파이 글로벌 콩그레스에서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 사례와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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