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능 수험생·비진학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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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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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특강·심리상담·공연 등 프로그램 마련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예비 성인들을 위해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고3 수험생과 비진학 청소년의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2012 좌절금지 희망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는 ‘괜찮아, 열아홉살’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과 24일, 11월 3일 등 3차례에 걸쳐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김원 월간 페이퍼 발행인·무용가 안은미씨가 진행하는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또 16일과 11월 13일에는 주철환 PD, 성경환 전 MBC 아나운서와 대담 형식의 특강 ‘톡톡 콘서트’가 열린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2~23일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성문화센터에서는 ‘성인이 알아야 할 성지식, 대학생이 지켜야 할 성문화’를 주제로 성교육교실을 개최한다.

김상현 국가대표떡볶이 대표는 비진학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26~28일 ‘인생의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며, 내년 3월 이후에는 6개월 간의 아카데미 과정이 준비된다.

다음달 14일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선보이는 금융뮤지컬 ‘미스e의 시크릿머니’에는 특성화고 3학년과 자립청소년 600명이 초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정보찾기 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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