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기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모집 선발한 국내 유학 중인 중국인 대학생 SNS기자단이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승무원의 기본예절 및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이 가능하다.
아시아나는 올해 총 334명의 일본,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15차수에 걸쳐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가 선발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은 여수엑스포, 제주도 투어 등 중국인의 관심사를 SNS에 게재해 국내 관광명소 및 한국 문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스딩핑(25세·여)은 “아시아나가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인정받는 데에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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