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반기 경상흑자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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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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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일본의 올해 상반기(4~9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일본 현지 언론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무역수지 적자가 늘어난데다가 서비스수지마저 큰 폭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일본 재무성은 2012년도 상반기 국제수지 발표에서 경상수지가 2조7214억엔(약 37조1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4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5년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이날 함께 나온 9월 경상수지는 5036억엔(약 6조8489억원)흑자를 나타냈으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618억엔을 크게 밑돌았다.

재무성은“계절적으로 반영되는 요인을 분산해 계산한 계절조정 치로는 9월 경상수지가 1420억엔 적자로 돌아선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일본 경상 흑자 규모가 수출 부진과 수입 급증으로 인해 무역수지 적자가 2조6191억엔을 기록 8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해 (유럽)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나 감소했고, 중국 수출도 8.2% 줄었다.

반면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화력발전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은 증가하면서 수입액은 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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