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디 이어 노리스터까지... 추가 피해 속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09 14: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슈퍼스톰 샌디로 인한 피해복구가 한창인 미국 북동부 지역에 또 한 차례 강우와 폭설을 동반한 폭풍 '노리스터(nor‘easter)'가 상륙해 피해가 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7~8일 노리스터가 뉴욕 롱아일랜드에 상륙하면서 대중교통이 마비되고, 지역주민 37만5000여가구가 정전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노리스터는 태풍 샌디 보다 약하지만 시속 80km의 강풍과 함께 최고 34cm 눈을 뿌리면서 재해 당국은 샌디로 인한 피해복구 작업이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당국은 그러나 앞으로 날씨가 호전될 전망이어서 복구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