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3% 오른 12815.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7% 상승한 1379.8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32% 오른 2904.87로 문을 닫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승리 후 이날 첫 연설을 통해 다음 주 기업 및 양당 의회 지도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재정 절벽을 피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투자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지는 못했으나, 협상이 원만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