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다섯 개의 문, 단 하나의 문, 5대 문’이란 제목으로 정책공약을 내놓는다. 문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제시한 다섯개의 문(일자리 혁명, 복지국가, 경제민주화, 새로운 정치, 평화와 공존)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내놓은 공약들을 종합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50분에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청량리 밥퍼나눔 운동본부’ 앞마당에서 열리는 2012 다일의 날 ‘다시 한 번 일어서기’ 행사에 참석한다.
다일공동체는 ‘밥퍼 목사’로 알려진 최일도 목사가 대표로 있는 사회복지단체로, 지난 1988년부터 불우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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