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삼성전자(주)는 지난 8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무선통신.AV.생활가전.PC 부분의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의 후원규모는 최고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급에서도 최상급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공식후원사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티쏘를 비롯해 글로벌기업인 대한항공,삼성전자 등 3개로 늘어났다.
인천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은 “세계 일류 기업인 삼성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대회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반드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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