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교섭협력관, 최동식 前 민주노총 회계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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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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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식 교섭협력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고용노동부가 노사협상의 새 인물로 생산직 근로자 출신의 노동운동가를 발탁했다.

고용부는 11일 민주노총 상임 회계감사 출신의 최동식(49)씨를 중부청 교섭협력관으로 특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교섭협력관으로 신입된 최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1976년부터 생산직 노동자로 노동현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87년 직접 노동조합을 결성하면서 남일금속 노조위원장(1988~1994년), 민주노총 전신인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1990~1991년),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1999~2000년), 민주노총 상임 회계감사(1995~2012년)등을 맡으며 30여년간 노동운동에 앞장서 왔다.

고용부 관계자는 “과거 2009년부터 최 씨같은 노동운동가를 노사협상 전문가로 채용해 왔다”면서 “이들은 현장에서도 공정하고 중립적인 분쟁해결 지원으로 노사 모두로부터 신뢰가 두텁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섭협력관은 지난 2009년 노동부가 도입한 제도로 현장 노사관계에 정통한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노사분규 예방ㆍ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초대 교섭협력관으로는 오길성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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