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손승연 라이브 동영상으로 40만 조회수 기록

손승연. 소속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라이브의 귀재 손승연이 동영상으로 조회수 40만건을 돌파했다.

2일 홍익대학교 인근 커피숍에서 펼쳐진 라이브 공연에서 손승연은 '리플레이'를 불렀다. 동영상은 공개된지 하루만에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조회수 40만 건을 돌파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는 공연에서 손승연과 엑시즈 양지완이 기타를, 피아니스트 김진수가 피아노를 연주했다. 관람석은 모두 차 발길을 돌리는 관객들이 다수 있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데뷔 앨범 '미운 오리 날개 짓'의 수록곡 '리플레이'는 알앤비 뮤지션 니요에게 곡을 들려준 뒤 극찬을 받았던 곡이다.

'리플레이'는 손승연이 기존에 보여주지 않던 미디엄 템포의 감각적인 알앤비 장르로 애절한 가사 때문에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손승연처럼 노래 잘하고 싶다" "제2의 윤미래 맞네 맞아" 등 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손승연은 'PYL 유니크 뮤직 배틀'에 참여해 타샤니의 '경고'를 라이브를 선보였다. 손승연은 계속해서 TV와 라디오, 인터뷰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