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지스타 2012’, 무엇을 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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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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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2’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폐막했다.

올해 지스타에서 가장 큰 변화는 모바일 게임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인 게임빌, 컴투스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지스타에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팡류 게임의 대중화를 가져온 선데이 토즈는 ‘애니팡’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첫 참가임에도 소비자관에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플랫폼 사업자인 SK플래닛도 대형 부스를 구성하고 모바일 게임을 소개해 달라진 모바일 게임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온라인 게임 업체들은 기존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야심작들을 대거 선보였다.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신작을 소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넥슨이 서비스를 준비중인 ‘피파 온라인3’, ‘카운트 스트라이커 온라인2’, ‘프로야구2K’등은 시연 대기가 마감 되는 등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다.

네오위즈는 대형 신작 ‘블레스’를 통해 수준 높은 그래픽과 스토리 구성 등으로 내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선두로 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게임을 대거 공개하는 한편 야심작 ‘이카루스’를 선보여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시장을 동시에 석권하려는 전략을 펼쳤다.

지난 10일 폐막된 기업관에 대한 참가업체 및 국내외 바이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대표는 “지스타는 지난해에도 참가했지만 매년 그 위상과 발전 속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우리 게임에 관심을 보여 수출상담 등이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블루홀스투디오의 북미 지사인 엔매스 관계자는 “지스타에 4차례정도 방문했지만 B2B 참가는 처음”이라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에서 온 게임사들도 상담 요청하는 것을 보고 지스타가 국제 게임쇼로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관람객, 수출 계약액 등 실적 부문에서도 기대치를 충족했다.

지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관람객수가 25만명은 넘을 것”이라며 “실제 수출 계약액도 100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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