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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이보미(24·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렸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CC(파72)에서 끝난 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에서 최종 3라운드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아리무라 치에(일본)와 공동 1위를 한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620만엔(약 2억2200만원).
이보미는 지난 3월11일 ‘요코하마 PRGR레이디스컵’에 이어 8개월만에 JLPGA투어 2승째를 올렸다.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미즈노클래식에서 1타차로 2위를 한 아픔도 씻었다.
이보미는 이 우승으로 시즌 상금(8367만9454엔) 랭킹 4위로 치솟았다. JLPGA투어 상금랭킹 '톱4' 가운데 한국선수 3명이 들었다. 전미정은 1위, 안선주는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한국선수들은 올해 열린 JLPGA투어 33개 대회 중 절반에 가까운 15승을 합작했다. 올시즌 JLPGA투어 대회는 두 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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