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북쪽으로 약116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진해 진앙에 위치한 쉐보지역에 교각이 무너지면서 5명이 숨졌다.
진앙 인근의 모곡에서도 사원이 훼손되고 일부 루비광산의 흙더미가 내려앉는 등 피해는 계속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7∼20일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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