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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드라마 스태프위해 출장뷔페 100인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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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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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판타지오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염정아가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의 배우와 스태프에게 한턱냈다.

남나비로 코믹한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이고 있는 염정아는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위해 뷔페를 선물했다. 염정아는 9일 남양주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장에서 100인분 상당의 출장뷔페를 주문했다.

회식자리에는 박용우, 이보희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 지쳐있던 제작진과 배우들은 염정아가 선사한 든든한 저녁식사 때문에 힘을 내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회식에 참석한 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지쳐있던 상텨였지만, 염정아가 챙겨준 저녁식사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평소에도 염정아가 주변 스태프를 많이 챙기는데 이런 선물까지 마련해줘 스태프들이 고마워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 사랑 나비부인'은 남나비(염정아)와 우재(박용우)가 미묘한 러브라인을 연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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