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콘서트를 직접 열거나 캠핑 행사, 티토크 등을 통해 고객과 스타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 홍보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스타를 활용한 광고와는 차별화를 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2 미스터피자 제10회 도우쇼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고객을 초청해 미스터피자만의 생도우와 수타 피자의 특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직접 체험하며, 재미있게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라이브 도우쇼 및 2PM의 뮤직 페스티벌 등을 열어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발판을 만들었다.
제일모직의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는 ‘수지와 함께 떠나는 글램핑(고급스러운 야영) 체험’을 지난 3일 진행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글램핑 페스티벌에는 가수 수지가 직접 참석해 글램핑 체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참가는 총 8팀이 선정돼, 500만 원 상당의 제주 신라호텔 숙식과 글램핑 디너,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및 쿠킹클래스, 왕복 항공권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유아인과 함께 다양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2012 오설록 티 토크(TEA TALK) with 유아인’ 이벤트를 4일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에서 진행했다.
오설록 홍보모델인 유아인과 함께 다양하고 풍부한 향과 맛을 가진 블렌딩차를 오감으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평소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는 고객들이 브랜드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단순한 스타마케팅이 아니라 고객 접점에서의 마케팅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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