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0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기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보사랑봉사단 회원과 가족 140여명은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밀양시 산내면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따기 작업 등을 도왔다.
기보는 2006년 5월 가야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 밀양시 산내면과 추가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편 기보는 봉사활동 확대를 위해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항 인근에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촌 환경 정화활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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