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그린피망 게임원정대는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게임 박람회의 참관기회를 제공해 게임산업의 이해를 돕고 건강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2기 게임원정대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전국 중, 고등학생 80명이 참가해 지난 10~11일 이틀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과 진행 일정을 대폭 확대해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를 관람하며 게임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부산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경훈 네오위즈게임즈 IMC 사업실장은 “게임원정대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게임산업을 이해하고 게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게임원정대 행사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그린피망’의 공식 블로그(nwgreenpmang.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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