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대외무역 10%성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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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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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올해 중국 대외무역이 10% 성장률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상무부 천더밍(陳德銘) 부장은 최근 공산당 제18차 전국 대표 회의에서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이 목표였던 10% 성장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천 부장은 “올해 1~10월까지 10개월 동안 성장이 7%에도 미치지 못했다”며“현재 유럽 발 채무위기와 각국의 경제 위축으로 인해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이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관총서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1~10월까지 수출입 총액은 3조 1615억 70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기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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