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13일 달샤벳은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스코 장르의 다섯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있기 없기'는 1980~1990년대 복고풍 디스코 음악을 재해석했다. 달샤벳은 발랄한 감성으로 디스코 음악을 소화했다. 김도훈 작곡가의 '있기 없기'는 어깨가 저절로 들썩이는 비트와 누구나 쉽게 부르는 쉬운 멜로디가 장점이다.
내년 1월 데뷔 2주년을 맞은 달샤벳은 팬클럽 '달링'에게 고마운 마음을 앨범에 수록했다. 노래 '샤르르'는 달샤벳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다. 이 밖에도 오토튠 보이스가 돋보이는 '유리인형', 가수 미가 선물한 '폴링 인 러브', 일렉트로 스윙 버전으로 리믹스한 '있기 없기' 등 5곡이 수록됐다.
리더 세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무대에서 재밌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겠다. 노래와 안무 역시 따라하기 쉽다. 팬들이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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