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가스안전관리정책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13일부터 3일간 제주시 조천읍 대명리조트에서 '제11회 가스안전관리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경제부와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공무원 100여명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가스안전관리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방향 점검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가스안전공사가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스안전관리 종합대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가스안전관리정책의 추진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또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과의 토의를 통해 '법정검사 제외시설의 가스안전 확보방안', '민간검사기관의 검사품질 향상방안' 등을 주제로 가스안전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가스안전관리정책 추진이 우수한 지자체 유공자에게 지경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공유와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스안전공사 김종일 홍보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가스안전공사의 담당자가 모여 향후 가스안전관리정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토론하는 장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