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공무원의 전화응대를 통한 친절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구청 산하 전 부서(36개부서 114개팀)가 대상이다. 전화 수신 및 연결태도, 민원경청 등을 무작위로 파악한다.
객관적인 평가 차원에서 전문모니터 요원을 활용하는 한편 점검결과 10개 우수부서와 공무원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봉사 자세를 확립하고 친절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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