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국 세계문화유산 사진전 ▲ 중국풍물사진 전시회 ‘내 카메라 속의 중국’ ▲중국 전통공예 시연 및 배우기 ▲중국서법 전문가를 초청한 서예 시연 ▲태극권 시범 ▲중국 명차 시음회 ▲중국 전통악기 연주회 등 다양한 중국문화 행사가 열려 경희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오후 7시에는 예술디자인대학 A&D홀에서 중국 산동성 경극단이 초청'해설이 있는 경극' 공연이 열린다.
공자아카데미 윤우섭 원장은 “현재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대학에 많은 중국인이 재학하고 있는 만큼 중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중국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 교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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