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닛산은 ‘뉴 알티마’가 루다스 ESPN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루다스 ESPN은 올해의 제조업체,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최고의 경제적인 자동차 등 총 12개 분야에서 후보를 선출한 뒤, 디자인, 가치, 가격, 연비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유수의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풀 체인지된 뉴 알티마의 가치를 입증 받아 매우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승체험 강화를 통해 외부 기관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 알티마는 지난달 17일 국내에 선보인 중형 패밀리 세단이다.
뉴 알티마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준 5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써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인테리어는 물론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의 탑재를 통해 부드러운 주행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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