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새 운영자를 모집하게 된 연수구 치매관리시설(치매주간보호센터, 치매통합관리센터)은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 가정방문 등 관내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시 소재 정신의료기관 또는 학교법인, 정신보건 관련 비영리법인 등 치매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기관이다.
원서교부 및 서류접수는 오는 19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12월초 개최되는 연수구 민간위탁 적격자심사위원회 심의과정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2013년부터 2년간 연수구 치매관리시설의 운영을 맡게 된다.
문의는 보건소 또는 구청 홈페이지, 보건소 건강증진과(032-749-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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