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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운전자가 중학교 교문 들이받아…운전미숙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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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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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3일 오후 2시1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모 중학교 앞에서 소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던 A(18)군이 중학교 교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많이 부서졌지만 A군과 동승자 2명은 안전벨트를 착용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고등학교 3학년생인 A군은 지난 4월 면허증을 땄으며 음주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군이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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