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서울 신월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복지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앞서 안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을 잠정 중단 하기로 선언했다.
이에 따라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올라오는 문 후보와 새정치공동선언을 위해 만날 가능성이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전남 여수와 순천·광양 지역을 찾아 요양원과 5일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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