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3월25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가스배관 이설공사 현장을 찾았다. 취재 도중 굴착공사로 인해 흙탕물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간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현장소장B(45)씨를 상대로 협박을 해 2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200만원 중 100만원은 광고대금 명목으로 회사에 주고 나머지 100만원은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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