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 GS강서타워에서 '리얼러브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S샵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1300포기 김장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종가집 김치, 코멕스 등 협력회사에서 김장 재료를 제공했다.
GS샵은 지난 2007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 가정 40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올해 김장 재료 값이 올라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든든하게 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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