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후원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직접 금융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특히 포럼 참석 대상 기업에 비상장 기업을 포함시켜 범위를 확대했다.
예탁원측은 “최근 극심한 금융시장의 신용 경색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자본조달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기술 강소 기업들에게 DR 발행에 대한 교육 및 정보 제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활로 모색의 길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뉴욕증권거래소, 런던증권거래소, 동경증권거래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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