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각 공동주택의 노후 된 시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의 쾌적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5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 최대 4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는 필요 서류를 갖춰 12월 말까지 시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필요서류와 신청서 작성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주택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윤식 주택과장은 “군포시 전체 세대의 62% 정도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시설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각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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