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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국내 증시, 해외발 악재 속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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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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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미국 재정절벽 우려, 유로존 재정위기 해소 난항 등 해외발 악재에 하락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15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78(1.41%) 떨어진 1867.26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85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장중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5억원, 223억원 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11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과 통신업만이 1% 이내 소폭 상승 중이며 의료정밀(5.82%), 의약품(2.97%), 은행(2.79%), 운수창고(2.30%) 등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한국전력(0.92%)를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다. 특히 현대중공업(2.51%), SK이노베이션(2.21%), 현대차(2.08%), POSCO(2%)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9.44포인트(1.88%) 하락한 493.8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0억원, 149억원 매수 우위며 기관은 257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5.19%), 출판·매체복제(3.21%), 화학(2.85%), 섬유 의류(2.75%)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스엠은 여전히 하한가를 기록 중이며 씨젠이 8.08% 급락하고 있다. 인터플렉스(2.14%), CJ오쇼핑(1.98%) 등도 내림세다. 반면 GS홈쇼핑과 CJ E&M, 다음, SK브로드밴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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