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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상무위원><2>공청단파 핵심인사 리커창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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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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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5년 7월, 한족
출신지: 안후이(安徽)성 딩위안(定遠)현
학력: 베이징(北京)대학 법학과 학사, 베이징대 석박사
가족: 청훙(程虹, 1957)과 1녀
현직: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상무부총리
특기사항: 공청단파 핵심
1993년 공청단 중앙서기처 제1서기
1998년 허난(河南)성 성장
2004년 랴오닝(遼寧)성 서기
2007년 정치국 상무위원
2008년 국무원 상무부총리 겸임

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리커창(李克强)은 1955년 7월 안후이(安徽)성의 성도 허페이(合肥)에서 태어났다. 문혁이 종결되고 대학입시가 부활하던 해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베이징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졸업후 베이징대 동기생들처럼 미국유학을 준비했었지만 미래를 위해 정치에 투신하기로 마음먹고 베이징대 공청단 서기에 취임했다.
이후 1983년 공청단 중앙서기처로 자리를 옮겼고 이 곳에서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1993년 공청단 중앙서기처 제1서기에 오르며 촉망받는 정치인 반열에 올랐다. 1998년 허난성 성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04년 랴오닝성 서기로 부임했다. 랴오닝에서 서민주택개선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명실상부 후진타오 주석의 후계자로 기세를 올렸지만 2007년 당대회에서 시진핑에게 고배를 마시고 만다.
당시 시진핑에 이은 서열7위의 상무위원으로 발탁됐고 이듬해 국무원 상무부총리에 올랐다. 상무부총리에 오른 후에도 보장성주택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추진력을 보여줬다.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총리에 취임해 10년동안 중국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부인은 경제무역대학 영문과의 청훙(程虹, 1957)교수이며 슬하에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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