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역서울 284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55명(팀)의 퍼포먼스가 매일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기획전2-플레이타임’을 개최한다.
'문화역서울 284'는 구 서울역사를 복원해 국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 곳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상 문학 디자인 건축 등 여러 장르의 예술가 55명(팀)이 6주동안 매일 동시 다발적으로 150여회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예술의 시간성은 우리 일상에 어떠한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는가’를 살펴볼수 있는 자리다.
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인 김성원, 독립큐레이터인 김해주와 김현진, 안은미 컴퍼니 예술감독인 안은미, 아트 스페이스 풀의 김희진 대표 등 5명이 시간을 주제로 전시의 다섯 섹션을 기획했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놀이시간을 제안하는 ‘플레이타임’은 감상하는 예술에서 참여하는 예술을 경험해볼수 있는 기회다.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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