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2K’ 첫 비공개 시범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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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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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이달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야구2K’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비공개 시범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5만 여명이 몰린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유저 2만 명을 대상으로 열흘 간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매 시각 정시마다 총 10개의 팀이 1개의 리그를 구성해 경기를 펼치는 ‘패넌트레이스 모드’와 시뮬레이션 액션 개입 모드로 인공지능(AI)구단과 1대1로 대결할 수 있는 ‘챌린지 모드’, 그리고 액션모드로 3,6,9 이닝을 선택해 AI 구단과 1대1로 대전 할 수 있는 ‘액션 연습경기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고급 헤드폰,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조한서 넥슨 퍼블리싱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액션 개입 시스템과 선수들의 리얼한 플레잉 모션 등 ‘프로야구2K’만의 강점과 게임성을 집중적으로 체험해주시길 바란다”며 “선수 모델링 등 세부적인 요소들은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 공식 웹사이트(2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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