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크라이슬러가 픽업트럭과 엔진생산을 늘리기 위해 총 3억2800만달러(약 3566억원)를 투자해 워런과 미시간 지역에 위치한 생산 공장 3곳에 일자리 1250개를 늘린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크라이슬러 회장은“크라이슬러를 여전히 사랑하는 미국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완만하게 성장했기 때문에 이같은 투자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크라이슬러가 지난 9월 인기모델인 '램1500'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경쟁업체인 GM과 포드를 판매율에서 앞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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