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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아주경제DB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김장훈이 10집 발매를 12월로 미뤘다.
오는 19일 10집을 발표하려고 했던 김장훈은 후반작업에 공을 들이다보니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은 이미 완성됐지만, 믹싱을 비롯한 후반작업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잠정적인 마지막 앨범이기 때문에 김장훈씨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경쾌한 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다른 곳에 등장하지 않았던 카메오들이 모두 등장하는게 특징이다. 앨범 역시 CD를 비롯한 세 가지 형태로 발매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현재 일체의 활동을 멈추고 공연준비와 창작활동에 몰입하고 있다. 잠을 자지 않으며 강행군 중이지만, 정신상태는 올해들어 가장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과 앨범 작업에 매달려 잠도 거의 자지 않지만, 하고싶은 일을 해서인지 김장훈씨가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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