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한국PR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2 PR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의 PR인으로 이길주 KT 홍보실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길주 실장은 30여년 동안 PR업무를 수행하면서 KT가 국내 정보통신기술 업계 대표기업을 자리잡는 데 기여하고, 소외계층에 IT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IT서포터즈'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한국PR대상은 '대한민국의 맛을 담다'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알린 우체국쇼핑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김명하 김&에이엘 회장 등 전임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과 PR관련 학회·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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