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시장은 평일 3만, 주말 4만명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이지만 휴게공간이 전무해 그간 노약자·장시간 이용고객 등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고객쉼터를 시급히 조성, 화장실, 수유실, 방송실, 주민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해 시장 이용고객에게 편안한 쇼핑장소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온 게 사실이다.
광명전통시장 내 고객쉼터 조성 사업은 내년 3월 착수(예정)해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사업 종료 이후 시장 이용고객 증가 및 이용시간 증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백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광명전통시장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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